6학년을 앞두니 여기저기 온몸이 쑤시고 아파 숯가마찜질을 자주 한다. 그러나 코로나로 그것도 여의치 않은데 이런 사정을 모르는 몸은 자꾸 찜질휴식을 원한다. 그러다 검색의 여왕인 내게 딱 걸린 솔밭황토펜션, 당장 고고씽이다. 뭣모르고 갔는데 내몸이 좋아하는 황토아궁이에 솔밭산책길까지 갖춘 힐링의 최적지였다. 옆지기랑 둘이 오붓하게 손잡고 솔밭을 지나고 해변가를 걸으며 둘만의 드라마를 찍고 왔다. 도시촌놈이 바다가 주는 여유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.
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분의 친절함을 잊을 수 없다. 따끈함을 원한다는 도시촌놈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저녁에 또 군불 넣어주신 사장님, 바베큐장에서 냄새만 잔뜩 풍기고 괴기 한 점 못드렸는데도 직접 재배하신 표고버섯을 갖다주신 우리 사모님! 두분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.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 행복하세요~~
주소 :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로 2950
펜션명 : 솔밭황토마을펜션&캠핑장
대표 : 노순구